닥터컬럼
event_available 17.10.13 11: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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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황태환원장

[아이누리 소아보감] 여름철 천식, 찬 음식 피하고 체질·면역력 개선해야

지점명 : 울산점

본문

낮엔 여전히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탓에 냉방기 사용과 아이스크림 같은 찬 음식 복용이 늘고 있다. 그러나 과도한 냉방기 사용과 찬 음식 복용은 실내와 외부의 온도차를 크게 만들고 호흡기를 차게 해 냉방병의 원인이 된다. 이런 환경에서는 천식, 비염 같은 알레르기 호흡기 질환도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아이들의 경우 어른들보다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더 주의해야 한다. 면역력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유해물질이 침투했을 때 우리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때문에 면역 기능이 불균형해지면 냉방병에 더 쉽게 걸리고 이로 인해 천식 증상도 쉽게 발생할 수 있다.

아이누리한의원 울산점 황태환 원장은 “운동을 하거나 흥분했을 때 숨이 차거나, 가랑가랑하는 숨소리를 내거나, 기침을 하면 3주 이상 오래가는 증상들이 아이에게 반복적, 발작적으로 나타난다면 천식을 의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황 원장은 “천식 증상은 기관지가 예민해진 상태에서 염증이 생기고, 점막이 부어오르거나 관련 근육이 경련을 일으키면서 나타난다. 증상이 심한 경우 아이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신속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천식은 유전적인 요인으로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알레르기 체질에 주위의 천식유발 인자들이 상호 작용으로 발생하는 알레르기 호흡기 질환이다. 천식을 유발하는 요인으로는 원인 물질과 악화 요인이 있는데 대표적인 원인물질로는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동물 털이나 비듬, 바퀴벌레, 식품, 약물 등이 있다. 감기, 담배연기, 실내오염, 대기오염, 식품첨가제, 운동, 기후 변화, 황사, 스트레스 등은 악화요인에 포함된다.

유전적 요인 못지않게 성장하면서 접하게 되는 환경적 요인도 중요하므로 알레르기 병력을 가진 부모들은 자녀에게 천식이 생기지 않도록 약복용 주의와 환경 관리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항생제는 천식을 유발할 수 있으니 세균 감염에 한해 복용하고 해열진통소염제 또한 천식을 유발시킬 수 있으니 오남용을 주의해야 한다. 찬바람과 찬 음식을 주의하고 집안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다. 습도는 50~60% 유지해주는 것이 이롭다. 집먼지 진드기, 동물 털 등 천식 원인 물질이 없는 집안 환경을 위해서도 힘써야 한다.

만약 천식 증상이 있다면 빨리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황 원장의 말처럼 천식은 호흡과 직결된 문제로 아이들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고 성장 및 삶의 질에 심각한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천식은 알레르기 호흡기 체질에 면역력 약화로 인해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체질을 개선하고 면역력을 향상시켜 준다면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아이누리한의원에 따르면 아이들의 천식은 한약을 통해 개선할 수 있다. 한약은 폐의 기운을 보강해 폐의 기능을 정상화시키면서 호흡기 점막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침·뜸치료, 호흡기 치료, 향기 한약 치료, 부항 치료도 기혈 순환을 개선시켜 신진대사 기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아로마테라피도 천식치료에 좋은 효과를 보인다. 아로마테라피는 향기가 나는 식물을 이용해 몸과 마음을 치료하는 향기 요법이다. 아로마오일의 향이 뇌와 혈관으로 전달되어 신체적, 심리적 안정을 되찾아주어 천식에도 효과적이라고 한다. 아이누리한의원 측에 따르면 아이누리샵에서 구할 수 있는 코코패치는 아로마오일 디퓨저나 램프 없이 옷이나 유모차, 침구 주변에 붙이기만 하면 되어 편리성을 더했다. 개봉 후 약 6~8시간 정도 향이 오래 지속돼 아이들이 잠을 잘 자지 못하거나 공부에 집중을 하지 못할 때, 미세먼지가 많은 날 붙이면 아이들의 편안한 호흡을 지켜준다는 설명이다.


황 원장은 “천식은 만성 알레르기 호흡기 질환이므로 꾸준한 치료와 자기 관리가 필요하다. 체계적인 진단을 통한 1;1 맞춤 한방치료를 받게 되면 체질 개선과 면역력 및 자생력이 향상되어 아이들이 천식 증상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